비스타에 우분투 설치 시 파티션 문제

[Computer]

개요

이 글에서는 비스타가 설치된 환경에 우분투를 설치하면서 겪었던 파티션 문제를 해결했던 과정을 단계별로 정리해 보았다. 설치에 이용된 환경 및 OS는 다음과 같다.

  • Machine : LG XNote R200
  • Windows OS : Windows Vista Home Premium
  • Linux OS : Ubuntu 8.10 Intrepid Ibex

우분투 설치 공간 확보하기

우선적으로 기존의 비스타 파티션에 우분투를 설치할 공간을 확보해야 했다. 120G의 하드 공간의 대부분이 사용 중이었기 때문에, 파일 백업 및 삭제로 우선 20G 정도의 공간을 확보했다. 우분투를 설치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파티션이 필요하기 때문에 기존 120G 전체로 잡혀있던 주파티션을 축소할 필요가 있었다. XP 환경에서는 파티션매직 등의 파티션 프로그램을 통해서 파티션을 조정해줘야 하지만, 비스타에서는 볼륨 확장/축소 기능이 포함되어 있어서 편하게 파티션을 조정할 수 있다. (이 때까지는 그런줄 알았다. ㅡ ㅡ;;)


내컴퓨터의 컨텍스트 메뉴에서 관리 > 컴퓨터 관리 > 디스크 관리 에서 볼륨 확장/축소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원하는 하드디스크에서 오른쪽 마우스 버튼을 클릭하면 볼륨 축소라는 메뉴가 보이는데 이를 실행시키면 볼륨 축소를 위해서 분석을 시작한다. 하지만 분석의 결과는 축소할 수 있는 공간이 300M 정도 밖에 안 된다고 나왔다.


1_hakunamata2.jpg

(이미지 출처 : http://blog.naver.com/hakunamata2/90026313962)


처음에는 정성이 부족해서 디스크의 정리가 안 되서 그런줄 알고, 디스크 조작모음을 실행시킨 후 볼륨 축소를 시도했으나 마찬가지였다. 혹시 디스크의 용량이 모자라서 그런건 아닐까해서 디스크 여유 공간을 50G까지 더 확보했지만 결과는 동일했다. 네이버에서 원인을 찾아보았지만 뻘글들 밖에 안 보였다. 그 중에서 신뢰가 가던 내용이 시스템 파일의 문제이므로, 페이지 파일 옵션 등을 모두 off 시킨 후 볼륨 축소를 하면 된다는 것이었지만 실제로 해보니 효과가 없었다. 실제로 도움을 받은 포스트는 아래와 같다.



첫 번째 포스트는 외부 어플리케이션으로 디스크조각 모음을 하면 볼륨 축소에 효과가 있다는 내용이고, 두 번째 포스트는 Gparted를 사용해서 파티션 사이즈를 조정한 후, 비스타 복구로 비스타를 정상동작 시키는 것에 대한 내용이다. 이 두 방법 모두 효과적이지만 나는 첫번째 방법으로 볼륨을 축소하였다. (추후 파티션을 더 확장할 때는 두번째 방법이 사용되었다.)


위의 이미지에서 보이는 것처럼, 볼륨 축소 다이얼로그에는 "볼륨에 스냅숏 또는 페이징 파일을 사용하도록 설정한 경우 사용할 수 있는 축소 공간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라는 메시지가 나온다. 즉 시스템 파일들 때문에 축소 공간을 실제 여유 공간만큼 확보할 수 없는 것이다. 그렇다면 디스크 조각모음으로 디스크를 정리해주면 축소가 가능해야 한다. 하지만 이미 실패했던 것처럼, 비스타의 디스크 조각 모음은 시스템 파일을 처리하지 못 했다. 따라서 시스템 파일까지 정리해주는 조각 모음 프로그램이 필요했고, 이에 적당한 어플리케이션이 퍼펙트 디스크(Perfect Disk) 였다. 퍼펙트디스크에서는 Boot Tim Defragmentation 이라는 것을 제공하여, 부팅 시에 시스템 파일까지 조각 모음을 통해 정리해준다. 트라이얼 버전으로 사용가능하므로 설치해서 조각모음을 시도했다. (Boot Time에 꼭 체크!)


perfect_disk.jpeg

(이미지 출처 : 강력한 하드디스크 파일 조각 모음 PerfectDisk 2008 Professional)


이렇게 조각모음을 한 후에 볼륨 축소를 시도하니 모든 디스크 공간을 여유공간으로 확보할 수 있었다. 그 후에는 일반적인 설치 과정을 따라서 Live CD로 부팅 후 설치하였다.


정리

시도했던 과정을 간략히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1차시도 : 디스크 공간 확보 후 볼륨 축소 => 실패
  • 2차시도 : 디스크 조각 모음 후 볼륨 축소 => 실패
  • 3차시도 : 디스크 공간 더 확보 후 볼륨 축소 => 실패
  • 4차시도 : 페이징 파일 등 시스템 파일 옵션을 끈 후 볼륨 축소 => 실패
  • 5차시도 : 퍼펙트 디스크로 조각모음 후 볼륨 축소 => 성공!

참조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2008/11/25 02:30 2008/11/25 02:30

Application을 특정 데스크탑에서 실행시키기

[Computer]

작업 별로 데스크탑 화면 구분하기

우분투를 사용하면서 얻을 수 있는 이점 중 하나는 여러 개의 가상 데스크탑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특정 작업을 기준으로 구분하여 데스크탑 간을 전환하면서 작업하게 되면 작업의 효율을 더 높일 수 있다. 예를 들어 다음과 같이 작업별로 구분할 수 있을 것이다.


  • Desk 1 : 개발 관련 어플리케이션 (terminal, gedit, eclipse 등)
  • Desk 2 : 인터넷 검색 및 문서 자료들 (firefox, open office 등)
  • Desk 3 : 엔터테인먼트 어플리케이션 (rhythmbox, totem 등)
  • Desk 4 : 메신저 및 메일 어플리케이션 (pidgin, nateon, evolution 등)

그런데 사용을 하다보면 이런 기준과 다르게 어플리케이션들이 보여지게 된다. 어플리케이션이 실행되는 시점의 테스크탑 화면에서 보여지기 때문에, 내가 개발 화면에서 메일 어플리케이션을 실행한다면 다른 화면에서 볼 수 밖에 없게 된다. 물론 어플리케이션을 다시 적절한 데스크탑 화면을 이동시켜주면 되지만 매번 이렇게 하는 것은 매우 귀찮은 작업이다.


Devil's Pie

원하는 목표인 "특정 어플리케이션은 특정 테스크탑 화면에서 실행시키기"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devilspie가 필요하다. devilspie는 윈도우 매칭 유틸리티로서, 윈도우가 생성될 때 규칙에 따라서 특정 액션을 실행시킬 수 있다. 예를 들어, "기본 메일 클라이언트인 '에볼루션'이 실행될 경우, Desk4에서 보여지고 최대화시킨다" 와 같은 작업들을 처리할 수 있다.


설치 및 설정하기

devilspie 패키지를 설치한다.

  1. $ sudo apt-get install devilspie

devilspie는 실행 시, 홈 디렉토리의 .devilspie 디렉토리에서 .ds 확장자의 스크립트 파일들을 로드한다. 그리고 새로운 윈도우가 생성될 때마다 이 스크립트들을 실행시켜서, 조건에 맞는 윈도우에 액션을 적용하게 된다. 여기서는 evolution.ds라는 파일을 생성한 후, "실행 후, Desk4에서 보여지고 최대화시킨다"라는 작업을 설정해보자.

  1. $ cd
  2. $ mkdir .devilspie
  3. $ cd devilspie
  4. $ vi evolution.ds
  5.  
  6. (if
    (is (application_name) "evolution")
    (begin
    (set_viewport 4)
    (maximize)
    )
    )

devilspie의 스크립트는 s-expression으로 구성된다. 위 스크립트는 다음과 같은 의미를 같는다.

  • is (application_name) "evolution" : 실행되는 어플리케이션의 이름이 "evolution"이면
  • set_viewport 4 : Viewport 4번에 보여주고. (Compiz에서는 workspace 대신에 viewport를 사용한다.)
  • maximize : 최대화한다.

위의 스크립트를 세부적으로 설정함으로써 보다 다양한 방식의 액션들을 실행할 수 있다. 자세한 s-expression 설정들은 하단의 참고 링크들을 참조하기 바란다.


실행하기

쉘에서 devilspie라는 명렁으로 실행할 수 있다.

  1. $ devilspie &

만약 스크립트가 정확하게 적용되는지 여부를 보고싶다면 debug 옵션인 -d 옵션을 추가하면 된다.

  1. $ devilspie -d

참고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2008/11/17 17:07 2008/11/17 1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