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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6/12] 관례라니! ㅡ ㅡ;;

관례라니! ㅡ ㅡ;;

[IT / Web]
싸이 관련 기사를 읽다가 욱해서 적어본다.

또한 싸이의 경우 근무를 하는 동안 52회에 걸친 공연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IT업계의 한 관계자는 “매일 야근을 해야 하는 IT업계의 관례상 퇴근 후 시간을 활용해 지방 공연을 다녔다는 것은 이해가 가지 않는다”며 “싸이의 경우 독자적인 업무가 없었기에 빨리 퇴근해 지방 공연을 다닐 수 있었던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고 말했다.

이런 마인드를 당연스럽게 가지고 있기 때문에, IT 업계가 3D 업종으로 취급받는거다. 매일 야근을 해야할 정도로 일이 많다면 사람을 더 뽑던지,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할 생각을 해야지, 왜 개발자들을 족치는 것인가!

물론 이런 야근과 고생의 댓가가 개발자에게 고스란히 돌아온다면, 아무런 토를 못달 것이다. 하지만 재주는 개발자가 부리고, 돈은 윗사람들이 챙기니 문제가 아닐까?
이런 마인드는 언제가 되야지 없어질까? 없어지긴 할까?

ps. 나도 병역특례로 3년을 고생했지만, 가수들이 병역특례 업체가는건, 조사해보고 말고 할 것도 없다.
프로그램 한번 짜보라고 하고, 제대로 못 하면 다 잡아다 현역으로 넣어야 한다.
전산학과 출신들도 TO가 없어서 못 가는 판에, 가수들이 자신의 실력으로 병특을 한다는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나?


2007/06/12 20:09 2007/06/12 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