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블로거

[Development]
이제 정말로 프로젝트가 막바지다. 이노크레이지를 법인 등록하면서 세웠던 목표가
"일주일에 서비스 하나씩!" 이었는데... 두번째 프로젝트는 첫번째보다 배에 가까운 시간이 걸리고 있다.
(디자이너 한명만 있으면 일주일은 모르겠고, 2주에 하나씩은 가능할 것 같다.)

이번 프로젝트는 웰리를 개발하면서 축적한 개발과 운영에 대한 노하우를 그대로 녹였다. 웰리를 개발하면서 의의를 두었던 것 중 하나는 Reference의 구축이었다. 아직까지 국내에는 이렇다 할 Rail Application이 없는 상태이기 때문에, 개발이나 System 운영에 대한 실무적 노하우가 필요했다. 웰리를 개발하고 지금까지 무사고로 운영하면서, 나름대로의 많은 실무 지식이 쌓여가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이를 배경으로 해서 웰리보다 낳은 결과물이 나올 것 같다.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은 Blog Parsing Engine과 Template Engine이다. 국내에 존재하는 수많은 서비스형 블로그과 설치형 블로그에서 원하는 정보를 추출해내기 위해서 Blog Parsing Engine을 몇번이고 갈아엎었다. (초기에는 Ruby FeedparserFeedTools을 기반으로 Parser를 개발하다가, 원하는 속도가 나오지 않아서 최종적으로는 FeedParser를 따로 개발했다.) Template Engine은 또 하나의 핵심 사항 중의 하나이다. Service형 Web Application에서 사용자가 원하는 디자인을 마음대로 변경하면서, JavaScript도 추가하고, CSS도 생성하기 위해서는 Template Engine이 절실히 필요했고, 이를 위해 JSTL과 유사한 Custom Tag를 지원하는 Template Engine을 개발하게 됐다.

아직도 많이 모자란 서비스이지만, 일단 베타 테스트를 거치면서, 블로거들로 부터 많은 의견을 듣고 기능 추가/개선을 해야할 것 같다. Rails 개발의 장점을 극한으로 끌어올려, Agile한 Web Service를 보여줘야겠다.

기나긴 겨울밤을 매일 밤새며 노력한 결과를 빨리 세상에 내놓고 싶다...
2007/03/05 08:43 2007/03/05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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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deepblue [2007/03/05 10: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주일에 서비스 하나씩이라니, 정말 멋진 목표네요 ^^ superdk님 같은 슈퍼 개발자가 한명만 더 붙어도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 밤을 새워 준비하신 두번째 서비스는 어떤 모습일지 무척 기대됩니다.

  2. superkdk [2007/03/05 20: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곧 루비 커뮤니티에 공개하겠습니다. 나중에 많은 질책 부탁드립니다. ^^

  3. JasonPA [2007/03/08 11: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주일, 극한, Agile, 노하우, 겨울밤, 지식, 따로 개발 ^^;;)
    여기 포스팅한 글 하나만 가지고도 지난 겨울동안 서비스를 개발하시는 동안의 모습이 상상되는 단어들이 많이 보입니다.. 대단하세요 ~~~

  4. superkdk [2007/03/09 03: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겨울 내내 처박혀서 일만 했더니, 인간의 몰골이 아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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